감사와 자존감 충만한 삶

반석교회 주일예배

2025.11.09

헌금 (국민은행: 078501-04-359221 반석교회(bsmedia)

성경말씀: 시127:1~5

말씀선포제목: 감사와 자존감 넘치는 삶

말씀선포: 권두혁 목사

자존감과 자신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자신감은 자신이 얼마나 많이 가졌고 내세울만한 것이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 기준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자신보다 더 잘난 사람이 나타나면 자신감을 잃고 기가죽고 자존심도 상하게 되죠. 심하면 열등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반대로 자신보다 더 못난 사람을 만나면 괜히 자신감이 생기고 우쭐해하며

상대방을 얕잡아보고 무시하고 고개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평생동안 그 기준이 늘 바뀌기 때문에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기준을 자신에 대한 기준을 언제나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둔 사람은 세상의 법칙과 세상의 기준을 뛰어넘어서 하늘나라의 법칙과 기준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이 보는 나는 별 볼일 없이 보일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보시는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구원받은 백성이요. 의로운 자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을 넘어서서 영의 것을 바라보며 소망하고 누리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 됩니다.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능력으로 늘 자존감 넘치며 당당하게 살지만 결코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세상을 향하여 당당하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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